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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선재 업고 튀어' 올해 최고의 한드"

 

 

지난 5월 30일 타임지 공식 홈페이지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지금까지 올해 최고의 K-드라마 피날레를 장식했다"라는 칼럼이 올라왔다.

 

타임지는 "2024년이 끝나려면 절반가량이 남았지만 방영 예정인 한국 드라마들은 '선재 업고 튀어'로부터 올해 최고의 타이틀을 빼앗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극찬을 했다.

 

 


이 드라마 장르에 대해 "한국 드라마 특유의 논리 인과관계보다 감정적인 서사를 중요시한 '선재 업고 튀어'는 타임슬립 자체가 현실적일 수 없는 대신 전체적인 이야기의 일관성과 등장인물의 세 차례 타임슬립에 걸쳐 완성된 감정선을 운명도 초월한 사랑 이야기로 풀어내 공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장르의 구조를 활용해 고등학교 로맨스, 대학 로맨스, 직장 로맨스 등 세 가지 미니 스토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었다. 이러한 스토리는 김혜윤과 변우석의 놀라운 연기로 완성됐다"고 평가했다.

초반 등장했던 임솔의 장애에 대해 '장애물'로 묘사한 드라마 서사에 아쉬움도 지적했는데, 타임지는 "임솔의 해피엔딩이 장애를 포함했다면 획기적인 결말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 물론 이 칼럼을 쓴 사람은 한국 연예 관련 칼럼만 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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