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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풀필먼트 장애인 재택근무 업무

 

 

쿠팡은 장애인을 많이 고용하는 회사중에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다.

장애인들의 근무환경과 대우도 좋고, 차별도 없는 기업이다.

 

특히 직원들간에 호칭은 직급이 아닌 '님'을 사용한다.

 

쿠팡 계열사의 장애인 구인 광고는 흔히 볼 수 있다. 워크넷, 워크투게더를 포함해서 각종 취업 사이트에 단골로 올라오는데 업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은 없어서 일단 지원한 후에 합격하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다.

 

오늘은 쿠팡의 자회사인 풀필먼트서비스(CFS)에서 장애인들의 재택근무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쿠팡풀필먼트는 CFS라고 하는데 C는 쿠팡(Coupang), F는 풀필먼트(Fulfillment), S는 서비스(Service)의 줄임말이다.

 

풀필먼트 뜻은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과 주문 대응을 위한 상품 피킹, 오더별 분류 및 포장 후 신속한 배송에 이르기까지 주문 이후 고객 배송 및 반품의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물류센터란 말이다. 

 

이제 본론으로

 

쿠팡풀필먼트 장애인 재택근무는 간단하게 말하면 모니터링과 전화상담업무로 보면 된다.

 

먼저 모니터링은 웹사이트와 취업사이트로 나눠진다.

 

1. 웹사이트는 디씨인사이드의 아르바이트 갤러리에 회사를 언급한 글들을 모니터링 한다.

2. 취업사이트는 구인광고가 올바르게 올라갔는지와 똑같은 지역의 구인광고가 중복되지 않았나를 모니터링 한다.

 

다음으로 전화상담업무는 물류센터에서 알바했던 사람들에게 계약직으로 입사하고 싶은지를 확인하는 업무를 한다.

 

 

업무 강도는 나름 좀.... 있다고 봐야한다.

 

특히 말주변이나 어눌한 발음,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전화상담업무는 힘들 것이다. 통화할때 멘트를 메뉴얼화가 되어있으나 적응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있으니...

 

모니터링은 집중력이 중요하다. 메뉴얼은 있지만 그 내용을 모두 외우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는 숙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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