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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L씨 추가 폭로 논란

L씨

 

지난 22일 네이트판에 배우 L씨가 잠수 이별을 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아래 링크 ↓

2024.02.24 - [TV & 연예] - 배우 L씨 잠수 이별 폭로

 

폭로글이 올라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댓글에 네티즌들은 한 배우 A씨를 저격했다.

 

문자이별

 

물론 확인되었거나 글쓴이가 그 사람이라고 밝히지는 않았는데 글에서 몇 가지 힌트가 그 배우와 비슷하다는 것이 저격을 한 네티즌들의 저격 이유다.

 

글쓴이는 'L씨가 문자로 중요 부위 사진을 요구했다'라고 했는데 이 문장과 과거 열애설과 종합하여 네티즌들은 A씨로 지목을 했다.

 

이미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실인양 일부 싸이버렉카와 블로거들은 A씨의 실명을 공개해서 구글에서는 관련 검색어로 까지 뜨기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열애설이 인터넷에서 찌라시로 도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A씨는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배우라서 글쓴이의 주장과는 차이가 있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반응들이 점점 네티즌들에게 지지를 받는 중이다.

 

글쓴이의 추가 폭로 내용

 

지난 25일 글쓴이는 "저는 그 분께 미련이 없다"고 적었다. "많은 문자 중 사진 요구한 문자만 일부 공개하겠다. 예능에서 예의 있고 깍듯한 모습과 전혀 달라 팬과 동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며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L씨가 대화 도중 "XXX만 찍어서 보내주면 안 돼?"라며 여성의 중요 신체 부위를 언급한 내용이 담겼다.

또 다른 메시지에서도 음란 사진을 요구하는 상황이 담겼다. 이어 A씨가 "오빠 생각하면 하고 싶지. 오빤 얼마만큼?"이라고 묻자, L씨는 "완전! (하고 싶다) 오랜만에 한 번 찍어봐"라며 또다시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제가 바라는 건 사진이 완벽하게 삭제됐는지 확인하고 싶다. 사진 찍고 싶지 않았지만 그가 너무 원했고, 나 역시 그를 믿어서 보냈다. 최근 2년은 보내지 않았는데, 마지막 만난 날 찍은 사진이 L씨 생일이라 찍게 했다. 제 휴대전화로 찍어 전송했는데 사진 찍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사진이 너무 적나라해서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씨는 "제 마음 따위는 안중에 없고 사람 만만하게 보며 뒤통수치는 일이 처음은 아니다. 이기적인 사람인 건 알았지만, 끝까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한테 더는 멍청하게 당하지 않겠다. 냉혹하고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제게 작게라도 공감 능력을 발휘해 이별을 통보했다면 받아들였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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