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혼설이 나왔던 목겸담

7일 이승기가 연인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라며 손편지를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참고로 이승기는 1987년생,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5살 차이다.

 

 

이둘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했고,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난해 6월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결별설에 대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기에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전하며 이다인을 향한 변함없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같은 달, 이승기 이다인 울릉도 목격담이 인터넷에 올라왔었다.

 

 

이 둘이 동반 여행 목격담이 전해지며 결혼설에 휩싸였는데, 울릉도는 연인들의 프러포즈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5개월 정도 지난 11월에는 지인의 돌잔치에 동반 참석했다는 목격담도 인터넷에 올라와 이 둘의 결혼이 다가오고 있을 것이라는 말들도 많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