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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세계 최고의 영화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마스터'가 소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보고 나면 당신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기게 될 영화 '마스터'다"고 영화 '마스터'를 소개하면서 "동진 쌤은 별을 무려 5개나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진은 "제가 '마스터'라는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별 5개 중에서도 특히 좋아한다. 21세기 수많은 걸작 중 단 한 편을 꼽으라면 저는 마스터를 이야기한다. 그 정도"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마스터'를 이야기하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다"면서 "저 같은 영화 덕후에게는 두 명의 신이 있다. 한 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고, 다른 한 명은 폴 토마스 앤더슨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을 좋아하는데 '마스터'는 좀 낯설다"면서 "'부기 나이트' '펀치 드렁크 러브'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데 낯설고 의도가 궁금해진다"고 덧붙였다.
<마스터 줄거리>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젊은이들은 각자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지만 프레디 퀠 (호아킨 피닉스 분)은 여전히 방황하며 백화점의 사진기사로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제조한 술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프레디는 술에 취해 유람선의 한 파티장에서 난동을 부리게 되고 다음날 그 자리에 있었던 랭케스터(필립 세이모어 호프만분)를 만나게 된다.
몇 마디 나누지 않았음에도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 두 남자.
프레디는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코즈’ 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마스터, 랭케스터의 실험대상이자, 조력자이자, 친구로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 머물게 된다.
하지만 프레디는 진정한 마스터라 믿었던 랭케스터 역시 자신과 다르지 않은 불완전한 인간임을 깨닫고, 랭케스터 역시 가족들로부터 프레디를 멀리하라는 경고를 받게 된다. 두 남자 사이에 균열은 점점 커져가고 아슬아슬한 관계는 점점 파국에 치닫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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