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캔커피 그 손가락 논란

동서식품의 스타벅스 캔커피 홍보 이미지에 논란의 그 손가락 모양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습니다.

 

스타벅스의 레디 투 드링크 음료를 국내에 유통 판매하는 동서식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홍보용 이미지에 문제의 그 손가락이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고, 얼마 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해당 홍보용 이미지에 삽입된 그림자 이미자가 메갈의 트레이드 마크인 한남 소추 마크인 손가락 모양이라는 지적이었습니다.

 

백사장 위에 놓여있는 스타벅스 캔커피를 잡는 손모양의 그림자가...

 

논란이 일자 이 홍보용 이미지를 올린 게시물을 삭제했고 사과문도 올렸습니다.

 

 

 

 

SNS 마케팅 담당자 명의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콘텐츠 이미지로 인해 오해와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여름의 무더위를 주제로 더운 여름, 모래 위 커피를 잡으려는 모습을 손 그림자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업로드된 이후 콘텐츠 그림자가 특정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논란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콘텐츠를 삭제했다"며 "콘텐트 제작에 있어 어떠한 의도도 없었음을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사과문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