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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6마리 떠넘긴 3년 사귄 아이돌 전 남친

 

 

방송을 앞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는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자는 이별 통보로 강아지 여섯 마리를 홀로 떠안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보살집을 찾은 사연자의 등장에 서장훈은 귀여운 강아지를 보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연자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사연자와 남자친구는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났다고 한다. 남자의 외모에 반해 3년을 사귀고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사연자는 남자친구 직업이 무엇이냐는 보살의 질문에 머뭇거리며 "아이돌 가수 A씨다"라며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연자의 말에 이수근은 "아이돌인데 소개팅 앱을 쓰냐"며 다소 믿기지 않아했다.

사연자와 남자는 썸 관계 중엔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남자는 돈이 없다며 사연자에게 동정심을 유발했고 아이돌 연습생 기간 동안 쓴 돈이 수백만 원이라 했다.

 


사연자가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걸로도 부족해 남자친구는 사연자에게 '비밀 연애 유지 계약서'까지 작성하자고 제안했고, 애타는 마음에 계약연애까지 무릅썼다고 했다.

 

이러한 사연자의 말에 서장훈은 "머리를 썼다"며 전 남자친구에 대해 어이없어 했다.

그리고 또 아이돌 가수 전 남자친구와 함께 키우던 강아지 6마리를 무책임하게 떠넘긴 채 이별을 통보해 사연자는 현재 여섯 마리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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