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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 여친 공개

\\토리// 2024. 3. 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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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 여친 공개

 

 

4일 강남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고딩시절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지금 모교에 간다"라며 "6개월 다녔던 학교. 전설의 학교에 간다. 나도 너무 오래돼서 좀 떨린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익숙한 거리를 보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서 "매일 새벽 5시에 나왔다"면서 "애들이랑 놀고 새벽 1시쯤에 들어가서 또 5시에 나왔다. 정말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다. 6개월동안 거의 잠을 안 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냇다.

 

 

모교 앞에 도착한 강남은 "잘린 애들이 모이는 학교라 학교 같지 않다. 건물 중에 한 층만 쓰고 20, 30명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우리 학교는 없어졌다. 교장선생님이 돌아가시고 없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잠시 후 라멘을 먹으며 학창시절 친했던 얼굴을 떠올렸다. 

 

그는 "전설 중에 제일 부드러운 애를 만나기로 했다. 걔는 그리고 졸업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어렸을 때 사귀었던 친구를 만난다. 살짝 떨린다"라고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요코하마의 한 카페에서 친구들을 만난 강남은 "한 10년 정도 된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난다"라며 "전여친을 만난다고 상화에게 얘기했다. 허락하지 않으면 안 만난다고 했는데 자기도 궁금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남은 동창들을 다시 만났다. 강남의 전여친 하루미는 "오늘 피해자 모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걸 말하겠다고 선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둘이 헤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 하루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어 대학도 그만뒀는데 강남을 돌봐주기 힘들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루미는 "강남과 사귀던 시절 선물을 많이 줬는데 받은 기억은 없다"면서 "생일 선물로 에어팟을 한 번 받았는데 그것도 얼마 후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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