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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하면 사이언톨로지가 떠오르고 사이언톨로지하면 톰 크루즈가 떠오른다.

 

이처럼 사이언톨로지와 톰 크루즈의 관계는 깊고 오래되었다. 따로 떼어놓고는 생각을 할 수 없을정도로 '톰 크루즈 = 사이언톨로지'라는 이미지다.

 

 

 

 

그런 톰 크루즈도 누군가를 따라서 사이언톨로지에 들어간 것이다.

 

톰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로 이끈 인물은 미미 로저스라는 여성이다. 그녀는 톰 크루즈의 6살 연상 첫 번째 부인이었으며, 영화 배우로 현재는 프로 포커플레이어다.

 

1987년 5월에 결혼해서 1990년 2월에 이혼했다. 약 3년의 짧은 결혼 생활을 했다.

 

 

 

 

톰 크루즈의 첫 아내였으며, 사이언톨로지 신자였던 미미 로저스는 결혼 생활 동안 톰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로 이끈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기한게 이 둘의 연애사나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별달리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다. 미미 로저스와 이혼한 후 니콜 키드먼, 케이트 홈즈 등과 결혼하고 이혼했다.

 

 

 

 

당시 미미 로저스와 톰 크루즈의 이혼을 둘러싼 언론의 추측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었었다.

 

로저스가 크루즈의 스타덤을 질투했다는 소문이 있었고, 아마도 그들의 6살 차이가 너무 컸다거나, 로저스가 언론에서 계속해서 "톰 크루즈의 아내"로 언급되는 데 지쳤다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이 둘은 이혼에 대한 어떠한 견해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원인은 알수없는 단순 추측일 뿐이었다.

참고로 미미 로저스는 1981년 드라마 '힐 스트리트 블루스'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두 남자와 1/2', ‘윌프레드’, 영화 '더 서페이스', '더 웨딩 링거', '캡티브, 어페어즈 오브 스테이트' 등에 출연했다.

 

이 둘이 결혼 당시 미미 로저스는 재혼이었고, 톰 크루즈는 초혼이었다. 미미 로저스는 1976년에 제임스 로저스라는 남성과 결혼했으며 1980년에 이혼했다. 이혼후에도 로저스 성을 그대로 사용했다.

 

본명은 스피클러이다. Miriam Spick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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