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광고를 많이 보는 곳이 쿠팡이다. 쿠팡에서 일한다고 하면 대부분 배송이나 물류센터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뭐 그쪽에서 많은 구인을 하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할... 최근 쿠팡에서 인력을 많이 구하는 곳은 쿠팡이츠이다. 쿠팡에서 배송과 물류센터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라는 자회사다. 쿠팡이츠 인력은 쿠팡본사 소속이며 많은 분들 아니 대부분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매니저급들은 주1회나 2회 정도 사무실 출근을 하는 팀도 있다. 쿠팡은 장애인들을 많이 채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애인 사원들을 '쿠렌즈'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대놓고 장애인 사원들을 쿠렌즈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쿠렌즈분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팀은 쿠팡이츠 온보딩팀으로 계약직들이다. 계약직은 2년까지다. 3개월 -> 9개월 ->..
간단하게 몇 글자 적어봅니다. 바쁘시면 빨간색 글씨나 아래로 내리셔서 제일 마지막 정리만 보세요. 쿠팡 면접 후기들은 인터넷에 많이 있던데, 쿠팡 이츠 장애인 사무보조 관련 업무에 대한 면접 후기 글은 하나도 없더군요 아니 제가 못 찾았습니다. 제가 직접 면접을 본 것은 아니고 친구 집에서 치킨을 뜯다고 마침 면접시간이 되어서 친구가 면접을 보는데 저는 한쪽 구석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면접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한 20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스마트폰 스카이프 비즈니스용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하더군요. 친구가 몸이 불편해서 걷기가 힘든데 화상 면접이라는 것을 알게되서 저는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여튼 면접관 두 분이 계셨는데 한 분이 거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다른 한 분은 마지막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