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하차 전소민이 6년을 함께 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23일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6년을 함께 달려온 '런닝맨' 제작진도 전소민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런닝맨 측은 "전소민은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오는 30일 전소민은 ..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송지효의 숏컷에 대한 진실이 공개가 되었다. 숏컷 논란 후 8개여월 만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것이다. 이날 송지효는 숏컷으로 자른 이유에 대해서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술을 엄청 먹었다"라며 "술 엄청 먹고 내가 잘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송지효는 "술 먹고 갑자기 순간 욱했다. '내가 이 짓을 왜 하고 있어'라면서 그래서 그냥 치약이나 화장품 다 썼을 때 자르는 그 가위를 들고 내가 잘라버렸다. 죄송하다 우리 애들 욕하지 말아달라"고 고백했다. 참고로 송지효는 지난해 11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숏컷 모습을 보여서 팬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숏컷 헤어스타일이 처음으로 공개되..
26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시청자들을 위한 대리만족 바캉스를 보내던 멤버들이 김종국의 라면 끓이는 방법 일명 '찬물라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종국은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였다. 이에 자칭 라면 마니아 유재석은 "라면을 왜 그렇게 끓이냐"며 "물이 끓은 후에 넣어야 한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며 "증명된 건데 왜 난리야!"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만족해 하는 김종국과는 다르게 면러버 유재석의 반응은 떨떠름했다.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찬물 라면 논쟁이 일었다. 사실 이 찬물 라면 논쟁은 이미 지난 2월달에 페이스북에서 한 차례 뜨거운 이슈가 되기도 했었던 일화가 있다. 물리학자와..
7일 전소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송지효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전소민이 공개한 사진에는 "언닝"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붉은색 외투를 입고 있는 자신과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있는 모습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백신미접종으로 자가격리를 했었던 송지효는 런닝맨 트레이드마크인 이름표가 붙어있는 크로스백을 메고 있어서 런닝맨 녹화중임을 알 수 있다. 전소민은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고 그의 옆에 앉아있던 송지효는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지 무언가에 열중하다가 이내 고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