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태호 PD와 MC 노홍철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ENA-TEO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 측은 Q&A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 스타 PD로서 비슷한 시기 나란히 '서진이네'로 새 예능을 선보이게 된 나영석 PD와 비교의 시선도 쏟아졌던 바다. 이에 김태호 PD는 나영석 PD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너무 잘하고 계신다. MBC 있을 때 저렇게 다양한, 좋은 것들 해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레귤러로 하다보니 진행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시즌제가 이렇게 힘든 게 많은줄 몰랐다. 준비하는 과정에 진이 다 빠지더라"며 "저희도 ''지구마불' 아직도 안끝났어?' 하는 말을 농담처럼 한다. 레귤러는 결국 시간 지나면 지나는대로 해결되는 것들이 많다보니 ..
23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호는 "박명수가 좋냐?, 유재석이 좋냐?" 등의 질문과 '무한도전'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런 질문에 박명수는 "누가 좋고 이런 이야기를 안했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하면서 다 자기 손가락인데 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호는 "안아픈 손가락 분명 있긴 있다. 그냥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겠다"고 대답해 누군가를 저격했다. 박명수는 "MBC 옛날 예능, 5분 순삭 등이 엄청난 뷰가 나온다. 제가 많이 나오던데 그렇게 해도 되냐"고 물었고, 김태호는 "박명수 씨는 거의 2014년 전후로 활약이 엄청났던 분이잖냐"며 "그때 코미디들이 지금 봐도 재미있는 게 많고, 그땐 지나치지 않나 했던 것들이 지..
2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앞으로의 제작 방향에 대해서 언급이 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오늘은 그래서 뭘 할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제작진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정준하, 하하, 조세호, 광희를 만난 유재석은 "광희, 세형이 세호가 우리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고마운 멤버들이다"며 "부담가는 자리인데도 흔쾌히 해주지 않았냐"고 무한도전 당시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작진하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고정적인 멤버화는 힘들다 하더라도 패밀리십은 구축이 되어야 하지 않냐. '무한도전' 멤버들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오리지널 멤버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하더라도 개인의 선택이지 않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