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세계다크투어'에서는 일본판 이은해 사건이 다뤄졌다. 다섯 가족의 심리를 이용해서 서로가 서로를 학대하는 방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벌여 최소 8명을 죽인 일본판 이은해 스미다 미요코 사건이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2012년 일본 오사카 경찰서에 40대 여성이 뛰어들어 '어머니가 죽었다. 범인은 나와 제부와 여동생이다'고 신고해서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몸무게 30kg 정도로 깡말라있었으며, 눈은 멍들어 있고, 팔에는 담뱃불에 지져진 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이 여성의 모습을 보고는 곧바로 출동해 콘크리트로 체워진 드럼통을 발견했다. 콘크리트를 해체하자 나체의 시신보였고, 시신은 드럼통 모양으로 골절이 되어있었다. 시신은 60대 여성으로 체중이 22kg 밖에 되지..
지난 3월에 인터넷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집단 강간 고백글에 경찰청이 사실관계를 특정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에펨코리아에 자신의 20대 여친에게 강제로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하도록 했다는 내용의 글이 지난 3월에 작성이 되었는데요. 해당 게시글에는 피해 여성이 거부했지만 여러 남성들과 성관계를 하도록 했다거나 그로 인해 여친의 주요 부위에서 출혈 등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수사를 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청원자는 "작성자는 가스라이팅과 협박을 이용한 가학적인 강간 및 집단 성폭행을 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