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배우와 가수에 대한 일침 9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이경규의 소신발언이 네티즌들에게 큰 응원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는 "가수들에게 화가 많이 났다"라고 말해 버럭 이경규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배우가 대사 전달이 안 되면 엄청나게 욕먹는데, 그런데 가수가 가사 전달을 못 하고 그걸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내 상식선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갔다"고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말했다. 멤버들과 게스트가 가사를 맞춰나가는 과정에서 진행하는 미션 수행, 개인기, 간식 먹방 등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콘셉트의 방송에 이경규의 생각은 멤버들에게 신청한 충격을 선사했다. 방송 모니터링를 했다는 이경규는 "음악 할 때 프로듀서가 다 있지 않나, 가사가 ..
차트 1위한 노래 도둑 맞은 강남 지난 19일 강남이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 공개된 다나카세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얘기해도 되나"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예전 M.I.B 시절에 멤버와 노래를 만들었다"며 "그 친구가 노래를 만들고 내가 노래를 부르고 함께 작업을 했는데, 가녹음만 마치고 그대로 묻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남은 "몇 년 뒤에 그 노래가 음원 차트 1위를 한 거다"라고 공개하지도 않았던 노래가 차트 1위를 한 것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우리 이름이 없었다. 다른 회사에서 다른 가수가 부른 노래였다"며 "함께 작곡한 멤버도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노래를 다른 작곡가가 가져가 버린 것"이라며 가수의 실명과 ..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 진료실에서 촬영된 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지난 5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여배우와 여가수 등 유명 연예인과 다수 일반인 여성의 가슴 진료 장면이 담긴 IP 카메라 영상이 유포됐다.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하는 촬영기기로 영상의 실시간 송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영상이 유출된 이 성형외과는 대리 의사이라 불리는 일명 '유령 수술'을 하지 않고 전문의가 직접 수술한다고 홍보하며, 진료실에 CCTV가 설치됐다는 점을 홍보했었다. 해당 병원은 이날 오전 진료실에 설치된 IP카메라 영상이 무단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해킹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상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한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