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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KBS뉴스'가 태백경찰서 여경 성폭력 의혹에 대한 단독 보도를 했고, 보도 내용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이 되었으며 연루가 된 경찰관만 16명입니다.

 

 

 

 

피해 여경은 "여경 휴게실에 몰래 들어가 속옷 위에 꽃을 놓거나 은밀한 사생활까지 공공연하게 퍼트렸다"고 폭로를 했었습니다.

 

경찰청 조사 결과 해당 내용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으며, 가해 남경들은 피해 여경에게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가슴을 들이밀며 일을 배워라" 등의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은 16명에대해서, 12명에게는 징계를 내렸고, 나머지 4명에게는 직권 경고를 하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태백경찰서장에 대해서는 지휘 책임을 물어서 문책성 인사발령을 냈고, 태백경찰서에는 기관 경고를, 강원경찰청 청문감사관실에는 부서 경고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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