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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타투 후회하는 나나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를 홍보하면서 전신 타투를 공개한 나나.
당시 나나의 전신 타투는 단번에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나나가 한 타투에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던 반응들을 보이기도 했었다.
14일 나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서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는 엄마의 요청에 전신 타투를 제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현아는 "네가 생각하는 너의 단점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나나가 "재수 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단점이) 없어. 자존감이 높아"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사서 고생하는 거 ( 단점이다). 타투 다 지우고 있지 않느냐"고 콕 찝어서 말했다.
그러자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울 때 해소법으로 새기기 시작한 타투를 이제는 제거하고 있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나나는 "타투를 지우고 있다. 우리 엄마가 조심스럽게 부탁하셨는데,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싶다'고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실 타투를 했을 당시에 심적으로 힘들었다. 이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라며 "나는 어떻게 보면, 누가 보면 무식한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타투라는 게 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타투를 하고 지우고 있어서에 대한 큰 어려움은 없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가 괜찮아지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니까 어머니가 슬쩍 지우라고 부탁하신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나는 "지금 생각하면 진짜 바보같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나나는 "처음에 타투를 공개했을 때가 공식 석상이었다. 이슈가 됐었는데, 팬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다. 다들 왜 갑자기 내가 심하게 타투했는지를 궁금해하셨다. 언젠가는 이거에 대해서 궁금증을 풀어줄 날이 있겠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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