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 사용중 내부에서 스파크(불꽃)이 발생한다면

전자렌지 스파크(불꽃) 튈때 수리 방법

 

보통 오래사용하는 가전 제품이라면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등이 대표적이다. 

 

오래 사용한다고 하지만 전자렌지의 경우에는 잔고장이 자주있는 편인데,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보니 고장이 나면 새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

 

A/S 기한이 지나서 기계적인 고장이 난다면야 자가 수리가 어렵고 수리기사 출장 비용에 부품가격까지 생각한다면 당연히 새로 구입하는게 속편하다.

 

하지만 전자렌지 사용중 내부에서 불꽃이 튀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소모품에서 문제가 생긴거라서 직접 자가 수리가 가능하니 최소 몇 만원과 시간을 세이브 할 수 있다.

 

제목에서도 말했지만

 

 

전자레인지 사용중에 내부에서 파파박~ 파바박~ 하고 무섭게 불꽃이 막 튀고 불이 날... 듯한 증상이 보인다면 절연시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보통 전자렌지 사용을 하다보면 작은 불꽃이 튀는 경우는 흔하다.

 

음식이 벽면에 튀었거나 내부 청소를 하지 않았다면 이물질이 마이크로파에 타기 때문에 흔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타는 냄새와 강한 불꽃이 튄다면 99% 절연시트에 문제가 있는 증상이다.

 

절연시트라는 것을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교체만 해주면 아무런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이 문제로 AS기사를 부르면 출장비+수리비+부품비까지 거기다가 기사 방문 시간도 조율해야하는 여간 신경써야하는 일이... 여튼 귀찮고 돈아깝다.

 

전자렌지 절연시트는 크게 2가지 모양이 있다.

 

 

좌측처럼 홈이 있어서 간단하게 끼우면 되는 제품이 있고, 우측처럼 네모 모양이라서 나사를 박아서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

 

어떤 제품은 네모 모양의 절연시트를 교체하기 위해서 전자렌지 옆부분을 열어야하는 제품도 있으니 전자렌지를 열었을때 안쪽에 위와같은 시트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서비스 센터에 문의를 하거나 수리를 맡겨야 한다.

 

 

참고로 일주일 전에 필자는 전자렌지 절연시트를 쿠팡에서 7200원에 구매해서 교체를 했다.  

 

 

윗짤처럼 저렇게 절연시트가 빵구가 나있어서 스파크가 아주 겁나게 파박~ 파박~ 불꽃축제를 해서 쿠팡에서 맞는 모양을 찾아서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