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갑상선암 고백

장근석 갑상선암 고백

 

 

16일 장근석이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장근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수술한 지는 2주는 지났죠"라며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1년 전 갑상선암을 진단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많은 분이 걱정할까 봐 차마 말을 하지 못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고,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며 "이제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다. 그리고 이제 건강을 되찾아 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장근석 갑상선암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서 "장근석은 지난해 10월경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다"며 "의료진과 상의 하에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일부 소화하고 지난 5월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마쳤으며, 다시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현재 장근석의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현재는 꾸준히 검사를 받으며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수술 사실을 직접 밝히게 된 것은 긍정적안 장근석다운 본인 모습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응원과 용기를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