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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오는 5월부터 정식 서비스 오픈 예정에 있습니다.

 

2019년 10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외국 SNS에 밀려 역사속으로 사라졌던 싸이월드를 인수한 싸이월드Z(이하 싸이월드제트) 측은 오는 29일부터 싸이월드에서 자신의 ID를 찾을 수 있으며 도토리 현금 환불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싸이월드제트 측에 따르면 싸이월드 서비스 중단 당시 회원 수는 약 1100만명이었으며, 이들 회원 가운데 도토리 1개 이상을 보유한 회원은 276만 752명입니다.

 

이들이 소유했던 도토리 잔액은 총 38억 4996만 2841원입니다.

 

 

 

 

도토리 환불은 '도토리 환불 원정대'라는 서비스로 시작이 되며, 현금으로 환불을 받거나 새로 오픈하는 싸이월드제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토리를 2배로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도토리 환불은 원 운영사였던 SK커뮤니케이션에서 부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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