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사용 외이도염 논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갤럭시 버즈 프로' 일부 사용자들이 제품 사용 후 '외이도염'이 걸렸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26일 "갤럭시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환불이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불만의 목소리들은 

"오른쪽 귀에서 진물이 나온다"

"2시간 이상 착용하면 귀가 너무 간지럽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논란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제품에는 문제가 없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측은 "커널형 이어폰의 특성상 장시간 사용시 귀내 습기 증가 등으로 인해 불편함 또는 외이도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갤럭시 프로 제품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