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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 확정
25일 JTBC엔터뉴스가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새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005년 출간한 공지영 작가와 일본 쓰지 히토나리 작가의 합동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줄거리 20대 초반 일본 유학을 온 여자 최홍과 일본인 청년 아오키 준고의 이별 이후 7년 뒤의 시점에서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최홍 (베니) : 소설의 등장인물로, 7년 전 시점에서는 22살의 유학생, 현재 시점에는 아버지인 최한의 출판사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한다. 조깅이 취미이다. 전작 냉정과 열정 사이의 아오이의 의도적인 안티테제로 기획된 듯한 캐릭터. 아오이의 이름 의미가 파란색 (靑)이라면 홍의 이름 의미는 붉은색 (紅)이다. 다소 무기력하고 자폐적인 인상을 주는 아오이와는 다르게 굉장히 발랄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7년 전 실연의 상처로 성격이 다소 어두워지고 검은 색 옷만 주로 입는다는 설정이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충분히 발랄하고 활동적이다. 아오이가 필요한 말조차 안 할 정도로 회피적인 성향을 보이는 반면, 최홍은 안 해야 할 말을 해버리는 즉흥적인 성격의 소유자. 아오키 준고 (윤오) : 7년 전 시점에서는 소설가를 꿈꾸던 청년, 7년 후에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한국 출판을 위해 방한하며, 과거의 연인 최홍과 재회한다. 히트를 친 소설은 7년 전 최홍과의 인연을 모티브로 쓴 소설이며, 소설을 통해 언젠가 다시 최홍과 재회할 날을 꿈꾸며 쓴 소설이다. 고바야시 칸나 : 최홍과 사귀기 전 준고의 여친. 이상적인 준고의 성격과는 다르게 굉장한 현실주의자로, 준고와 함께 할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준고를 차버리고, 이 때 상심한 준고가 최홍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현재 시점에서는 성공한 준고와 협업하는 편집자로, 냉철한 업무 처리로 준고에게 든든한 파트너십을 준다. 준고가 성공하자 다시 준고를 이성적으로 유혹하려다가 실패한다. 민준 : 중학생 때부터 최홍과 알고 지낸 최홍의 남사친으로, 최홍을 15년 이상 짝사랑해왔고 청혼을 하지만 끝내 준고를 잊지 못한 최홍에게 차인다. 하지만 신사답게 최홍과 준고의 사이를 응원한다. 출처 : 나무위키 |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 사이의 국경을 넘어선 사랑을 풋풋하게 그린 작품으로 원작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었다. 일본 작가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이 강한 멜로작품으로 드라마로 제작되는 만큼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참고로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 네티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TBS 드라마 '중쇄를 찍자!'로 한국팬들에게 얼굴을 많이 알렸다.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실버라이닝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영화 '서울대작전'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연출한다.
문현성 감독의 첫 드라마 작품이다.
촬영은 내년 초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온 작품은 총 세 작품이있다.
프렌즈 다시보기
1화 https://blog.naver.com/bz21c/221908647004
2화 https://blog.naver.com/bz21c/221944031910
2002년에 한일월드컵을 기념해서 MBC와 TBS가 합작한 원빈과 후카다 쿄코가 출연한 '프렌즈'
시크릿 메세지 다시보기 https://tv.naver.com/thesecretmessage/clips
2015년에 네이버에서 제작한 탑과 우에노 주리가 출연한 '시크릿 메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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