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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가족 환각제 복용

 

 

23일 미국 덴버에서 열린 '사이코델릭 사이언스(Psychedelic Science)'에 참석한 윌 스미스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가족이 환각제를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어머니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가족 중에 가장 먼저 환각제를 사용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발걸음을 내디딘 첫 번째 사람이다"라면서 "정말 오랜 시간 동안은 어머니뿐이었지만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가 자신의 방식으로 환각제를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환각제를 사용하면서 동생인 윌로우 스미스와 이복 형 트레이 스미스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할 수 있게 됐다고도 고백했다. 형제들과 말다툼 후 환각적인 경험을 한 뒤 화해를 했다는 것이다.

 

제이든 스미스는 가족들이 사용하는 환각제의 종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제이든 스미스의 발언이 보도가 나간 후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적절한 양과 안전한 환경에 사용하면 합법적인 이점이 있다고 시사하는 임상 연구가 있다고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주를 제외하면 약물은 대부분 불법이기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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