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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구준엽 서희원 루머

 

 

최근 대만의 국민 MC라고 불리는 미키 황이 일부 연예인들에 대한 사생활과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소문을 무분별하게 발언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미키 황은 "구준엽이 나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대만에서 논란이 일었다.

 

Huang Zijiao


이에 서희원 대변인은 "해당 사건은 지난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받았다"라며 "구준엽이 클럽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마약을 한다고 추측하지 말아달라. 서희원 역시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는 상태다"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미키 황은 선처없이 강하게 법적 조치를 할 것이다"이라고 강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미키 황은 공개 사과를 하며 자신이 올린 영상을 삭제했다.

 

서희제가 진행하는 토크쇼에서 서희제와 구준엽


그런데...

 

최근 대만에는 '미투 운동'이 한창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키 황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는데, 미키 황은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극단적 선택을 한 미키 황을 서희원 선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극단적 선택한 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 중

 

이렇게 루머가 끝나나했는데 지난 23일 대만의 한 기자에게 분노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대만 언론 매체 ETtoday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과 서희제 자매가 지난 21일 대만 기자 거쓰치의 확인되지 않은 발언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소송을 제기했다

서희원 서희제 측은 "언론이 위의 허위 보도를 인용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 즉시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며 "이번에는 결코 선처하지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좌)서희원 / (우)서희제

 

앞서 거쓰치는 지난 2월 서희원이 셋째 아이 임신 중 전 남편 왕소비의 폭력으로 낙태를 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자신의 SNS에 서희원의 사진을 게재하며 셋째 임신 당시라고 밝혔다. 이에 왕소비의 모친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또한 서희원, 서희제 자매가 마약을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희원은 "나와 내 동생은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 없다. 동생 서희재는 일주일에 평균 4일을 일하고, 시부모 그리고 아이와 같이 살고 있다"며 "우리는 법을 준수한다"고 해명했다.

 

Ge Siqi / 거쓰치(게시키 아닙니다 ㅋㅋㅋ)

 

계속 이어지는 루머로 서희원 서희제 팬클럽은 이번에는 절대 선처를 하지 말아달라며, 미키 황에 대해서도 불쌍하지만 끝까지 법적 처벌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거쓰치 기자에 대해 고발을 완료했으며, 서희원 서희제 법적 대리인은 언론사가 아닌 거쓰치 개인에게 고소를 할 것이라고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언론사를 고소하면 언론사에서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기자 개인을 고소하면 언론사에서 기자 개인에게 변호사를 선임해 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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