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모르게 이사한 소속사

아이유 모르게 이사한 소속사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속 가수 아이유 모르게 이사하는 소속사', '이담엔터는 아이유에게 이사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아이유 소속사 또 일 터졌네' 등의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서 문제 삼은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지난 20일 아이유는 공식 팬카페에 들어와서 팬들과 댓글 놀이를 했다. 이때 팬들이 최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주소로 팬레터 등을 보냈으나 반송되고 있는 것에 의문을 품으며 아이유에게 "혹시 이담 이사했다는 소문 있던데 진짜냐. 팬레터 보내는 주소 바뀌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오잉? 이사 안 함! 혹시 나 몰래 했나? 내가 알기론 안 함!"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튿날인 21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에 "회사 이전으로 인해 주소가 변경돼 서포트 신청 방법에 대해 재안내드린다. 기존 주소지로는 우편물 수취가 불가하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라는 공지를 뒤늦게 올렸다.

 

이를 종합해보면 아이유 모르게 소속사가 이사한 모양새가되는데 이러한 사실에 팬들은 분노를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