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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중 소변보는 습관을 고쳐야 하는 이유?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샤워할 때 소변을 보는 습관이 방광 건강에 해를끼쳐 방광 기능 저하는 물론 요실금까지 걸릴 수가 있다.
미국 비뇨기과 의사 테레사 어윈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인 10명 중 8명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샤워 중 소변 보기' 습관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테레사 어윈 박사는 "샤워 중 소변을 보면 뇌가 흐르는 물 소리와 소변 욕구를 연관시켜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파블로프의 개 훈련과 비슷하다. 종소리만 들어도 개가 침을 흘리게 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을 씻거나 샤워, 설거지를 할 때마다 흐르는 물이 있으면 방광이 마치 침이 흘리듯 반응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반응이 반복되면 방광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샤워 중 소변 보기 습관은 여성의 경우 더 심각하다고 하는데 요로 감염은 물론 심한 경우 신장에 이상이 생기겨 만성적으로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면서 전신에 걸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 신부전까지 초래할 수 있다.
참고로 신부전은 급성이나 만성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고 완치가 불가능하나 증상이 완화될 수는 있다.
미국 근육 치료사 알리샤 제프리 토마스 박사는 "여성이 서서 소변을 보는 자세는 골반기저근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이로 인해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을 수 있다"며 "골반기저근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으면 배뇨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 했다.
미국 텍사스주의 산부인과 의사 에마 퀘르시 박사 역시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은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골반저근이 약화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흘러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나 방광이나 요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피부 감염의 위험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대부분 무균 상태지만,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등을 앓는 환자들의 소변에는 세균이 포함돼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 샤워 중 소변을 보게 된다면 피부를 깨끗하게 씻고 음부나 항문, 다리, 발바닥워 중 소변보는 습관을 고쳐야 하는 이유?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샤워할 때 소변을 보는 습관이 방광 건강에 해를끼쳐 방광 기능 저하는 물론 요실금까지 걸릴 수가 있다.
미국 비뇨기과 의사 테레사 어윈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인 10명 중 8명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샤워 중 소변 보기' 습관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테레사 어윈 박사는 "샤워 중 소변을 보면 뇌가 흐르는 물 소리와 소변 욕구를 연관시켜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파블로프의 개 훈련과 비슷하다. 종소리만 들어도 개가 침을 흘리게 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을 씻거나 샤워, 설거지를 할 때마다 흐르는 물이 있으면 방광이 마치 침이 흘리듯 반응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반응이 반복되면 방광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샤워 중 소변 보기 습관은 여성의 경우 더 심각하다고 하는데 요로 감염은 물론 심한 경우 신장에 이상이 생기겨 만성적으로 제 기능을 못 하게 되면서 전신에 걸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 신부전까지 초래할 수 있다.
참고로 신부전은 급성이나 만성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고 완치가 불가능하나 증상이 완화될 수는 있다.
미국 근육 치료사 알리샤 제프리 토마스 박사는 "여성이 서서 소변을 보는 자세는 골반기저근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이로 인해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을 수 있다"며 "골반기저근이 충분히 이완되지 않으면 배뇨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 했다.
미국 텍사스주의 산부인과 의사 에마 퀘르시 박사 역시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은 골반저근 기능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골반저근이 약화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마렵거나 흘러나오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나 방광이나 요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피부 감염의 위험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대부분 무균 상태지만,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등을 앓는 환자들의 소변에는 세균이 포함돼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 샤워 중 소변을 보게 된다면 피부를 깨끗하게 씻고 음부나 항문, 다리, 발바닥 부위는 신경써서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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