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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논란이 된 사진 해명

\\토리// 2023. 12. 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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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사진 해명

 

에릭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에릭 근황'이라는 내용의 글이 사진 한장과 함께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면서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 에릭은 검은색 티셔츠에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비활동기의 모습으로 보이는 그의 모습은 그냥 완전 사적이고 개인적인 모습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팬 서비스를 위해 사진 촬영을 허락한 것은 에릭 특유의 쿨함과 팬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

 

이런 모습은 일부 사진 촬영을 거절하는 연예인들에 비하면 오히려 미담으로 전해질 듯한데...

 

오히려 네티즌들은 에릭의 모습에 대해 까기 바빴고 일부는 조롱을 하는 모습까지도 보였다.

 

에릭 아들

 

사실 활동기에 비해 다소 얼굴에 살이 오르고 수염이 나 있는 에릭의 모습은 활동기때 모습을 생각한다면 단순 '헉' 당황 아니 당혹 스러울... 뭐... 그럴 수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선을 넘는 루머까지 생성했으며 어딘가 아파보인다는 건강이상설까지 제기했다.

이런 에릭 사진이 화제가 아니 논란으로 번지자 에릭은 직접 이에 대해서 해명을 했다. 사실 이게 뭐라고 해명까지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15일 에릭은 "저 사진은 육아 초반 때라 잠 잘 못 잘 때 같다"라면서 "술자리에서 요청 받아서 거절하기도 민망하고 그냥 찍어드린 건데 많이 이상한가"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저 정도면 양호한 거다. 98kg까지 찍어봤다"고 털어놔 팬들에게 역시 쿨한 에릭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세 가족 오붓하게 바지락 거리며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라"라고 덧붙였다.

 

에릭의 이런 해명... 아니 당시 상황에 대한 설명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오히려 에릭의 저런 모습에 응원과 칭찬을 보내고 있다. 

 

에릭 나혜미

 

"개인적인... 아주 사적인 자리에서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면 저렇게 조롱하며 조리돌림하고 안찍어주면 싸가지 없고 팬들을 무시한다고 욕하고 조리돌림하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연예인이니 항상 꾸미고 다녀야하나?"

 

이 말은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대표 미녀 영화배우가 했던 말이다.

 

지금 에릭의 상황과 딱 들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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