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질문에 일본 기자 펜 뺏은 일화 사실은... 14년 전 허준호가 일본 기자가 한 독도 관련 질문에 펜을 뺏았다는 일화는 온라인에서 유명하다. 2009년 허준호가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일본 기자로부터 독도 소유권에 대한 무례한 질문을 받은 뒤 일본 기자가 갖고 있던 펜을 뺏으며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당시 상황과 정확한 행동에 대해 허준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팩트를 공개했다. 취재진은 "독도 관련 이야기는 굉장히 유명한 에피소드"라며 "기사로만 봤던 일인데, 실제로 펜을 뺏었던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했다. 이에 허준호는 "펜을 뺏은 것은 아니다"라고 엷게 미소 지으며 말을 이었다. 그는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뮤지컬 '갬블러'로 일본을 갔을 때였고, 한국 드라..
1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되었다.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 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온다. 이와 관련 '미씽2'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전히 쓸데없이 정의로운 김욱을 연기하는 고수, 아직도 사라진 딸을 찾아다니는 장판석을 연기하는 허준호는 영혼을 보는 눈을 가진 콤비로 더욱 단단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시즌2로 컴백한다. 또 다시 이 둘이 영혼을 보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한 가운데 김욱은 실종자의 딸 문보라(최명빈 분)와 물음표로 이어져 있어 어떤 인연..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씽 시즌2의 허준호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다. 17일 tvN 측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허준호 스틸이 공개해 첫 방송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장판석(허준호)이 붉어진 눈시울로 아이들과 마주하고 있어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끌었다. 깊은 슬픔이 밀려온 듯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차오른 장판석의 두 눈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장판석은 무릎을 꿇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있는데, 두 아이의 손을 꼭 붙잡은 그의 손길에서 간절함이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는 영혼 마을 3공단에서 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장판석의 모습이다. 특히 이어진 스틸 속 장판석은 신비로운 보호수를 어루만지고 있는데, 보호수를 올려다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