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한 성당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해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현지시간으로 5일 낮 나이지리아 남서부에 위치한 온도 주의 한 성당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난입했다. 괴힌들은 미사를 보고 있는 신도들을 난사를 했으며, 어린아이 포함 최소 50명이 사망했다. 이날은 가톨릭 축일의 하나인 '오순절'을 맞아 신도들이 성당에 모여 미사를 보고 있었다. 괴한들은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했고 성당 내부에서 폭탄까지 터뜨렸다. 괴한들이 일부 신부와 신도들을 납치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나이지리아 당국에서는 테러에 대한 배후를 주사중에 있으며, 보통 이런 테러를 저지른 단체들은 자기들 소행이라고 알리며 요구 사항이나 불만 사항을 밝히는데, 아직 자기들이 배후라고 입장을 밝힌 단체는 없는 것으로 ..
현지시간으로 14일 방탄조끼와 소총으로 무장한 18세 백인 남성이 뉴욕 북부 버펄로에 위치한 슈퍼마켓의 주차장에서부터 총격을 가하면서 슈퍼마켓 안까지 들어가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번 사건의 사상자들은 흑인 11명과 백인 2명이었다.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은 슈퍼마켓에 들어가기 전 주차장에서 4명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들 중 3명이 사망했다. 슈퍼마켓 안에 진입하자 보안요원은 그를 향해 수발을 쐈지만 방탄조끼 때문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는 못했는데, 보안요원을 사살한 범인은 슈퍼마켓 안을 돌아다니면서 총격을 이어갔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하자 범인은 스스로 자신의 목에 총을 겨누며 대치했다. 이에 경찰관 2명은 그를 설득했고, 결국 현장에서 체포했다. 당시 현장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