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이슈로 소금 사재기 유도하는 사기꾼
아직도 사기꾼 선동이 먹히는 소금 사재기 16일 한국소비자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를 이용해 소금 사재기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다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소비자원은 네이버나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4건의 관련 사례를 확인하고서 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판매자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소금이 오염된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정사실로 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장했다고 소비자원이 전했다. 소비자원 측은 "괴담이나 가짜정보로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부적절한 판매 행위로 판단해 주의보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힌 뒤 국민들의 불안감을 자극해서 소금을 사재기 유도를 하는 몇몇 판매자들과 맘카페 이용자들의 소금 사재기 인증탓에 최근 며칠 새 소금..
사회
2023. 6. 17. 22:13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