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다뤄졌던 일명 '고데기 학폭'이 온라인에서 한창 핫한 이슈가 되었다. 이 이슈가 각종 커뮤니티로 퍼날라지면서 현실판 고데기 학폭 피해자가 등장을 했는데... 지난 7일 박성민 씨는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서 학창 시절 당했던 학폭 피해를 털언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학교 다닐 때) 많이 맞았고, 가해자들이 고데기로 지져 화상을 입히기도 했다"며 왼쪽 어깨의 화상 흉터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안겼다. 28일 '진격의 언니들' 방송에서 박성민 씨와 화상 통화를 통해 근황이 알려졌다. 이날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 반갑게 인사한 그는 "(방송 이후) 힘내라고 얘기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큰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요즘에는 잠도 6시간씩 자..
24일 오후 방송된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김상혁이 로맨스 스캠 사기 당한일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SNS로 외국인이 말을 걸었다. 공허한 마음에 대꾸를 하다보니까 친해졌다. 많이 힘들었나보더라. 따뜻한 말로 위로를 많이 해줬다. 그러다가 갑자기 코인 얘기를 시작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호영은 "이거 단어가 있다. 로맨스 피싱"이라고 했다. 이어서 "외국인 코인 지갑 주소로 보내라고 하면 안 보냈을 거다. 내 코인 지갑에 달러를 넣으면 배당금이 들어올거라고 했다. 나를 친구라고 하면서 따뜻하게 말해줬다. 처음에 100만원을 넣었는데 배당금이 들어오더라. 나중에 2천만원을 넣었다. 배당판인 줄 알고 클릭을 했는데 돈이 날아갔다"라고 설명하며 "외국인 이름인 안젤라였고, 중국식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