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갑질 논란 한 네티즌이 오징어게임2 스태프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글쓴이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 촬영이 벼슬인 줄 알던 '오징어게임2' 스태프 한 분 봤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는 "인천공항 이용객들한테 피해 줬으면 촬영 중이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돌아가시라 예의를 차려서 말했어야 하지 않나. 그 스태프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갑자기 길막에, 돌아가라고 짜증스러운 명령조로 말하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촬영 관심 없고 길을 지나가고 싶었던 사람들도 무척 황당해 하고. 촬영이 벼슬인가 어이없다. 인천공항 전세낸 것도 아니고"라며 "전부터 예능이나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이 시민들한테 싸가지 없게 굴어서 논란된 적 여러번 있었는데 이 스..
'오징어게임2' 탑, 은퇴한 아이돌 캐릭터 국내에서 복귀안한다던 탑이 '오징어게임2'에 캐스팅되어 논란이 되었다. 7일 한 언론이 탑이 오징어게임2에서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서 보도했다. SBS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에서 탑은 극 중에서 과거 가수로 활동을 했다가 은퇴한 아이돌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캐릭터상 랩은 물론 춤을 출 수 있는 배우를 찾았고, 황동혁 감독이 직접 탑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2017년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더해 탑은 '복귀하지 마라'는 한 네티즌에게 "할 생각 없다"며 연예계 은퇴를 암시했었다. 탑의 오..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동혁 감독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 소감을 준비하지 못했다"라면서 "한국 시상식을 하니 우리말로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이 작품을 만들기까지 오래 걸렸다"라며 "만들기 어려웠던 작품을 선뜻 믿고 투자해준 넷플릭스에 감사드린다. 십여 년 전에 쓴 대본을 읽고 이 대본은 국내용이 아니라 국제용인 것 같다고 격려해 준 김지연 대표에 감사드린다. 또 기괴하고 난해한 작품을 선택해 준 이정재, 오영수, 정호연, 허성태 등 모든 배우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는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서도 짤막하게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