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국뽕으로 인한 윤여정 발언의 오역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영화계는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당연히 이러한 큰 이슈를 놓칠 수 없고 밤낮없이 윤여정에 관한 보도가 쏟아지며, 나아가 전 남편인 조영남까지 소환이 되는 등 날이 지날수록 보기에 인상이 찌푸려지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28일에는 윤여정이 수상 소감을 밝힐 때 하지도 않은 말을 오역해서 전혀 다른 뜻으로 전달하는 언론도 있었습니다. 이날 연합뉴스는 윤여정이 NBC의 한 프로그램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난 할리우드를 존경하지 않는다'라고 번역을 해서 보도를 했습니다. 이 보도가 나간 후 인터넷 언론들은 앞다투어 해당 발언을 팩트 체크없이 그대로 받아 써서 보도가 나갔습니다.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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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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