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캐스팅이 확정 지옥 시즌2에서는 시연을 받은 박정자와 정진수가 부활한 후 벌어지는 혼돈의 배경이 이야기로 그려진다. 시즌2 제작을 앞두고 주연 배우인 유아인의 마약 상습투약 혐의로 인해 위기를 맞이했다. 시즌1에서 핵심적인 역할인 '1대 의장' 정진수를 연기했던 유아인이 새 시즌 촬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마약 논란이 터지며 자연스럽게 하차해야 했다. 정진수를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 역의 김현주는 시즌1에 이어 더욱 강렬해진 액션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연상호 감독은 "김현주의 획기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김현주는 매일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귀띔해 지옥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약으로 하차한 유아인의 빈자리..
'스파이의 아내'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파이의 아내'의 여주인공 아오이 유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태평양 전쟁 직전인 1940년대를 훌륭하게 재구현한 시대물로 의상상도 수상을 하면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유아인은 홍의정 감독의 데뷔자 '소리도 없이'를 통해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홍의정 감독은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소리도 없이'는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감독상에는 '원 세컨드'의 장이머우 감독이 수상했고, 이 영화에 출연한 류하오춘은 신인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원 세컨드'도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남우조연상은 대만 영화 '침묵의 숲'에 출연한 한국 배우 김현빈이 수상했고, 여우조연상은 일본 영화 '트루 마더스'에 출연한 1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