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살인범을 찾았지만 공소시효 소멸
실종 사건이 미궁에 빠지면서 미제로 남았던 사건이 최근 그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범인은 당시 23살이었던 여성 A의 남자친구 이씨였습니다. 이씨와 이씨 후배 2명도 함께 범행에 가담을 했던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비록 공소시효가 소멸된 이 사건은 강력반 형사 한 명이 입수하게 된 짤막한 첩보가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첩보 내용은 당시 공범 중에 한 명이 이씨에게 과거 일을 폭로하겠다면서 돈을 뜯으려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공소시효 폐지 이전에 벌어진 사건이지만 경찰은 공범 2명에게 자백을 받아내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공범들에게 A양을 암매장한 대략적인 위치를 알아내고는 시신 발굴에 들어갔고 살해 시점을 특정하기 위해서 주범인 이씨에 대한 직접 조사도 실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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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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