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한 팔 잃은 헤어 디자이너 출신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
20일 방송된 '스타다큐 마이웨이' 장애인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의 근황이 그려졌다. 팔을 잃기 전에는 헤어 디자이너였던 김나윤은 4년 전 휴가지에서 오토바이 전복 사고로 팔이 절단되고 19개의 척추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으며 인생의 큰 위기를 겪었다. 김나윤은 "17살 때 미용에 입문했다.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살았다. 굉장히 천직이라고 생각했다"면서 "2018년 27살에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기억을 잃지 않아서 다 기억하고 있다. 폭염이 처음 시작될 때였다. 엄청 덥고 뜨거웠다. 회사에 월차를 내고 미용이라는 직업 특성상 휴가, 휴무가 길지 않아서 서울 근교 어디에 놀러갈까 하다가 춘천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다"고 당시는 회상했다. 이어서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였다. 가다가 국도에 미끄러지면서..
사회
2022. 3. 20. 22:59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