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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신도 구별법

\\토리// 2023. 3. 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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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익명으로 출연한 A 씨는 JMS 구별 방법과 관련 "구별하는 방법이 특별하지는 않다"면서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유심히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소년 지도사 선생님인데 '인성 교육이나 멘토링 교육 이런 걸 들어보라고 했다'면 해당 이야기를 들은 부모님이 강사의 카톡, 프로필 사진 등을 유심히 보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JMS 안에서만 쓰는 용어들, 즉 정명석을 가리키는 알파벳 R, 정명석의 생일을 나타내는 316, 정명석의 시·잠언 등을 카드뉴스같이 디자인해서 걸어놓으면 보통 JMS 신도"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R의 뜻은 "랍비라는 성경에 나오는 선생, 구원자이자 선생이라는 뜻에서 R이라고 (정명석을) 많이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또 "JMS는 성자가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그 아들이 임한 게 정명석이라고 교육을 하기 때문에 성자의 육, 성자의 몸, 이런 단어를 많이 쓴다"며 "316 경우도 316 휴거, 섭리 등의 표현이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A 씨는 최근 탈퇴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정조은 씨나 지도자들을 통해서 들었던 정명석의 모습과 실제 출소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봤다. 너무나 이질감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면서 속았다는 걸 깨닫고 탈퇴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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