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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일본 미국 등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면서 순위 1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에 노출된 전화번호가 실제 사용자가 있는 번호였고, 해당 번호 사용자는 오징어게임을 본 시청자들의 장난 전화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 보도에서 번호 노출 피해자를 인터뷰 했는데요.

 

이 피해자는 양갱을 파는 업체의 사장님으로 장난 전화와 문자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번호때문에 피해자의 전화는 폭주했고 주문을 받아도 모자랄 시간에 장난 전화를 받고 있으니...

 

 

 

일각에서는 왜 촬영용 전화번호를 사용하지 않았냐라는 의문도 드러내는데요.

 

영화진흥위원회가 2011년 최익환 감독의 제안으로 유선과 이동통신 전화번호 6개를 마련해서 촬영시에 무료로 제공을 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자가 신청서를 내면 해당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번호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하는 영화에만 제공이 되는 서비스로 넷플릭스용으로 제작된 '오징어 게임'은 극장 개봉이 아닌 OTT 서비스용이므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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