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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본 후 휴지로 닦을때 항문방향으로 닦자

 

비대가 아닌 휴지로 똥 싸고 닦을때 뒤처리를 할 때 잘못 쓸 경우 세균감염이나 피부자극 등으로 고생할 수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화장지를 항문에서 성기 방향으로 닦는 습관은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매체는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전했다.

 

전문의는 "직장 부위에는 많은 박테리아가 있어 화장지를 요도나 생식기 쪽으로 끌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 박테리아가 옮겨가면 요로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요로감염이란 소변의 생성과 배출을 담당하는 요로계가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요도, 방광, 요관, 콩팥 등 기관에 따라 방광염과 요도염 등으로 분류되는데, 화장실을 참기 어렵거나 배뇨 시 통증이 생기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즉 화장지를 성기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이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고 미국 국립보건원은 밝혔다.

 

그 이유는 남성보다 요도가 짧기 때문이다. 항문에서 질과 요도 방향으로 잔뇨나 잔변을 닦으면 세균 접촉에 쉽게 노출된다는 것이다.

닦을때는 문지른 것보다는 툭툭 두드려 닦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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