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메일 해킹 주의
북한 소속으로 추정되는 해커조직이 다음 이메일로 위장해 해킹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1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한국 사이버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다음(d a u m)과 유사한 영문 표기 'daurn(d a u r n)' 도메인을 이용해 카카오 사용자들의 비밀번호를 탈취하려는 피싱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공격이 북한 정찰총국의 지원을 받는 해킹조직 '김수키'에 의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발견된 피싱 메일은 '[긴급] 지금 바로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라는 제목이며 메일 본문에는 '안녕하세요, Daum입니다. 회원님의 비밀번호와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도용되었을 수 있습니다'는 내용을 담아 메일을 받은 카카오 사용자들을 노렸다. '지금 비밀번호 변경하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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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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