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진격의 할매'에는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죄송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양상국은 고민에 대해 "어떻게 보면 무거울 수 있는 고민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은 아버님께서 얼마전에 돌아가셨다. 약간 또 저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양상국은 "언제 돌아가셨냐"라는 질문에 "이제 50일 정도 되셨다"며 "아버지가 뇌경색이 오셨는데 수술 도중 뇌출혈이 왔다. 후유증으로 요양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계셨는데, 하루만에 코로나19로 돌아가셨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코로나 때문에 면회가 되지 않았다. 근데 재활 하고 금방 오실 줄 알았다"면서 "근데 어머니가 아버지 임종 하루 전에 코로나에 걸리셨다. 그래서 다음날 새벽에 스케..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백신에 대한 불신이 늘면서 코로나 재택치료와 코로나 셀프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확정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동거인 안내문(공통안내문)’에 따르면 종합감기약 복용을 권고하고 있는데, 오미크론은 이전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는 진통해열제와 종합감기약 복용 등 대증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이에 발열 등 증상이 있을 때는 진통해열제와 종합감기약 등을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를 60세 이상 및 50세 이상 먹는 치료제 투약자 중심으로 재편, 저위험군인 일반환자들은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됐다. 또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도 40대 이하는 투약 대상에서 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