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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유사성 논란 '연인'의 캐릭터와 극의 설정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인'과 미국의 소설가 마거릿 미첼이 쓴 장편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의 비교글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북 전쟁을 배경으로 1939년 헐리우드 탑스타 비비안 리, 클라크 게이블, 레슬리 하워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출연한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84년이 지난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다. 연인 파트1은 지난 2일 마무리 되었다.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장르 드라마다.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