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발 독극물 의심 노란 봉투 우편 공포 서울 명동의 서울중앙우체국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17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신된 노란 혹은 검은 봉투에 싸인 소포라는 점인데, 경찰청은 해외 우편물을 수취한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했다. 21일 경찰청은 "울산에서 해외 배송된 노란색 우편물을 개봉한 사람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사건 이후 전국에서 해외 우편물 배송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와 유사한 우편물을 수취하신 분은 우편물을 개봉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 112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앞서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열었다가 3명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독극물 의심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전국에서 유사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있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중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웨이보를 통해서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소식을 대만 연예 매체가 받아 보도했고, 일부 온라인 매체에서는 아예 서희원이 임신 2개월이라는 중국의 카더라 소문까지 그대로 내보내고 있다.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정말 축하할일이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이라는 세월을 넘어서 다시 찾은 사랑이기에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소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구준엽 서희원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던 대만 매체 ETtoday에 따르면 서희원 어머니가 현지 한 언론을 통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희원 어머니는 "딸 나이가 몇인데,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 없다. 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언론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구준..
대만 언론 ETtoday가 구준엽과 서희원, 서희제(서희원 동생)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둘은 한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구준엽과 서희원의 모습의 뒷모습만 포착이 되었다. 대만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최근 대만 유명 연예계 관계자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며 구준엽을 위한 내조를 시작했다. 서희원은 구준엽과의 결혼 이후 구준엽의 대만 내 인맥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식사 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희원 소속사가 팀을 꾸려 당분간 구준엽 일도 함께 봐주고 있으며, 대만 현지에서는 이미 구준엽에게 수많은 스캐줄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