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인우 하차 나인우가 1박2일에서 하차를 한다. 1박2일 시즌4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나인우 씨가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불거진 나인우의 하차설을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이정규 PD의 하차설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2022년 2월 김선호의 빈자리에 합류를 한 나인우는 훤칠한 외모와는 상반되게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나인우의 하차 이유는 "하반기에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어 작품에 집중하고자 결정한 것으로 안다"라고 제작진 측은 설명했다. 나인우의 후임에 대해서 1박2일 측은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다. 현재로서는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 지난 22일 방송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는 오유라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혁(나인우)의 조부이자 U&K그룹 회장 유한일(문성근)이 신문을 보더니 "왕 상무 건은 유라가 아주 잘 마무리 했더라. 아주 야무져, 애가"라는 칭찬을 했다. 이후 오유라가 유지혁의 정략 결혼 상대임이 드러났다. 유지혁은 "할아버지는 저와 유라 결혼을 원하시는 거 아니었습니까?"라고 말하자, 이에 유한일은 "살 만큼 산 이 할애비 소원 풀자고 사람 잡겠냐. 처음부터 너랑 유라랑 서로 마음에 없어 하는 거 알고 있었다. 하지막 약속이잖아"라며 "일방적으로 뒤집어 엎는 건 예의가 아니고 특히 남자 쪽에서. 그러니까 최대한 성의를 보여서 잘 정리해"라고 말했다...
'1박2일 시즌4' 6일 방송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제의 별미인 돌판대구찜의 비주얼에 멤버들 모두가 혼이 나간 듯 입맛을 다셨다. OB 형님들인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팀이 승리해서 식사를 즐겼고 YB 동생들인 라비, 딘딘, 나인우 팀은 쓰라린 패배로 돌판대구찜을 구경만해야 했다. 신참 나인우는 "와 안돼 안돼"라며 돌판대구찜의 모습에 절규를했다. 드디어 식사 시작... 입맛을 다시던 라비는 "매콤보다는 달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이에 문세윤은 "달다기보다는 물든다고 하지"라며 "이 양념이 매콤한데 계속 먹을 수밖에 없는 감칠맛. 풍미가 있잖아. 기분 좋은 매콤함이 계속 번져가는 거지"라고 먹선생 다운 맛 표현을 했다. 이를 듣던 연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