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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관계 동의 어플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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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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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의 어플 : 키로쿠
일본에서 성관계 동의 여부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어플이 출시 예정이다.이 어플 이름은 키로쿠(キロク)이며 변호사 감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로의 동의 여부를 법적 증거로 남길 수 있다.
2키로쿠가 출시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달 13일 일본 현지에서 성범죄에 관한 형법 개정에 따른 부동의음란죄(형법 176조), 부동의성교등죄(형법 177조)가 신설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법은 동의하지 않은 성관계를 했을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앱을 통해 서로 동의를 한 후 성관계를 가졌다가 추후 통수치지 못하게하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키로쿠로 서로 성관계 동의를 할때에는 다운받은 애플리케이션의 GPS를 통해 위치정보가 들어가야 하며, 앱을 실행한 후 화면에 뜨는 QR코드를 상대방 핸드폰으로 찍은 뒤 '동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서로의 동의 기록이 애플리케이션에 남아 법적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키로쿠 개발팀은 지난 2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었으나 여러 보완사항과 기타 여론 등을 참고해 출시일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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