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릴스 알바 광고 사기 조심
인스타그램 릴스 알바 광고 사기 조심
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도 포함)를 보다보면 알바 광고가 자주 나온다.
알바 광고는 여러가지지만 크게 보면 세 가지 정도의 광고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기전에 잠깐해도 아침에 눈을 뜨면 몇만 원 ~ 몇십만 원이 벌린다는 문구로 비밀 단톡방으로 유인을 한다.
1. 이상한 쇼핑몰 같은 것을 운영하도록 유인하는데 회원을 가입 유도한다. 약 10만 원 정도를 투자하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쇼핑몰이 뚝딱 만들어지는데 물건도 본사에서 배송해주니 신경쓸게 없다면서 자기전에 홍보 릴스만 하나 올리고 자면 다음날 주문이 많이 되어있다는 뭐 이런 구라다.
호구다 싶으면 회원가입을 좀 더 비싸 70만~100만 원 짜리로 유도한다.
즉 저런 자기 아래에 호구를 모아야하는 다단계 새끼들이다.
2. 구매대리 알바 모집 광고로 쿠팡이나 11번가, 지마켓 등 오픈마켓에 입점해 있는데 쇼핑몰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자기 쇼핑몰에서 구매를 해달라는 뭐 그런 알바다.
구매인증을 하면 입금을 해주는데 통장 사본을 요구한다. 그러다가 한번은 좀 이상하게 많은 금액이 들어오는데 여기에 걸리면 인생 좆되는거다.
통장이 스캠이나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사기에 이용되는 것이다.
3. 주식 자동 매매 프로그램 판매 광고로 자면서 돈을 번다는 말도 안되는 개씹구라를 떠든다. 그런데 이 새끼들은 그나마 위에 두 십새끼들보다 양반인게 초기투자 비용을 먼저 보여준다.
여유자금이 있으면 자동 매매를 걸어두면 자고 일어났을때 엄청난 수익금이 생긴다는 주식에 빠져 인생조진 새끼들이나 사회 초년생, 집구석에서 놀면서 부업생각하는 주부들이 보면 아주 환장하는 광고다.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아도 되는데 돈이 복사된다는데 그 누가 마다하겠는가...
그런게 진짜 되면 주식으로 돈 날리는 새끼들이 왜 있겠냐????
생각좀 하고 살자...
이런 광고로 호구 통수칠 생각만 하는 사기꾼 새끼들과 뻔히 사기 광고인데도 아무런 확인없이 돈만 주면 그대로 광고를 노출해주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새끼들도 한번 좆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