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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노출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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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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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노출신 논란
최근 방송된 '원경'의 노출신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노출신이 출연 배우와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CG 작업과 대역으로 방송이 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원경은 tvN과 티빙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1회와 2회에서 차주영과 이이담의 노출신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드라마는 tvN 방송에서 해당 장면이 15세 관람가에 맞춰 노출 장면이 삭제됐고, OTT인 티빙에서는 19세 관람가에 맞춰 노출신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서 화제가 됐다.
해당 노출 장면 이후 일각에서는 이 장면이 꼭 필요했냐며 의문을 보이고 있는데, 더 큰 논란은 이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배우들은 옷을 입고 촬영을 했고, 이후 대역 배우가 옷을 벗고 촬영한 것을 CG 작업이 되었는데 이에 대해 두 배우의 소속사가 편집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원경'의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16일 한경닷컴에 "대본에는 구체적 노출 장면이 묘사된 것은 아니었다. 연출의 의도로 노출 장면을 촬영했다기 보다는 채널의 요구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연출자의 의도가 아닌 채널, 즉 19세 관람가로 방영이 됐던 티빙의 요구가 있었다는 것.
이에 대해 티빙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확인이 되는대로 연락을 주겠다"고 밝힌 지 세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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