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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추가 폭로

\\토리// 2024. 12. 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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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추가 폭로

 

 

23일 디스패치가 최근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송민호에 대한 추가 폭로를 했다.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다는 A씨는 "약 때문이라며 송민호의 출근 시간만 10시로 늦춰졌다. 하지만 송민호는 이마저도 지키지 않았다. (사무실에) 온 날보다 안 온 날이 많았고, 출근을 했을 때도 얼굴만 비추고 금방 가는 식이었다"라고 밝혔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주차팀에서 거주자주차를 담당했다는 송민호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주된 업무인 민원전화도 받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함께 근무했다는 B씨는 송민호가 오전 10시 30분, 아니면 11시쯤 출근해 반쯤 누운 채로 게임을 하며 20~30분을 머물러 있다가 점심을 먹으러 간다며 집으로 돌아갔고, 오후 5시 50분쯤 나타나 6시쯤 다시 나갔다고 했다.

두발 문제 역시 정년 퇴임을 1년 앞둔 실장이 "머리 좀 자르라"고 좋게 말했지만, 송민호는 들은 척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복무요원 복도 따로 있지만 살이 쪄서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는 부실 근무 의혹 등이 터진 후 서울마포주민편익시설에 출근하지 않았고, 소집해제일인 이날도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신문고에는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고, 서울 마포경찰서는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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