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읽을거리

선크림 반드시 발라야 할 부위

\\토리// 2025. 5. 31. 22:41
반응형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줘야 할 부위

보통 선크림을 바를때 팔, 얼굴, 목 등 눈에 드러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바른다. 당연히 햇볕에 직접 연관된 부위니 신경을 써서 바르는게 맞다.

 

하지만 우리가 신경쓰지 않았던 귀 부분은 빼먹기 쉽상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피부암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니애폴리스 피부과 전문의 마이클 박사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가장 자주 빼먹는 부위가 귀"라는 내용을 닮은 강의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박사는 1년 넘게 흑색종 전문 클리닉에서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데 연구 결과 환자들 중에서 귀 피부암 사례를 자주 목격했다.

마이클은 "귀에서 큰 덩어리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이 민감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잊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흑색종은 가장 위험한 피부암의 일종으로 피부암 사망자 5명 중 4명이 흑색종으로 목숨을 잃는다. 연구 결과 흑색종 환자의 90%가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돼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피부암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흑색종은 조기 발견하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면서 "귀를 포함한 모든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암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