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혜리 결별

류준열 혜리 결별

 

 

류준열 혜리 커플이 7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13일 류준열 소속사와 혜리 소속사가 두 사람의 결별설에대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참고로 류준열과 혜리는 '응답하라1988'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7년 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돈독한 애정을 뽐냈던 만큼, 이같은 결별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혜리가 지난 여름 거제도에서 장기간 영화 '빅토리' 촬영을 하면서 두 사람이 떨어져 있는 기간이 길었다고. 이 때문에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지인들은 이를 부인하며 되려 "아니다. 잘 만나고 있다. 오히려 오래 사귀었는데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고들 했었다"라고 귀띔했다.

그 후에는 혜리가 최근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아 결혼설로 와전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결별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불거졌고, 당시 각 소속사는 두 가지 설 모두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