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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차주영 가슴 CG?

\\토리// 2023. 3. 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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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됐다.

 

파트2에서 네티즌들에게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핫한 장면은 차주영이 연기한 학폭 가해자 그룹의 허영심 만땅 스튜어디스 최혜정의 노출씬이다.

 

 

최혜정 역의 차주영은 파격적인 노출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전재준(박성훈)이 욕조안으로 부를때 모자이크된 가슴 장면이 나왔는데, 이후 전재준 집에서 셔츠를 입고 있는 최혜정을 박연진(임지연)이 자기가 사준 옷이라며 도발하는데 이에 입고 있던 셔츠를 벗어버리는 장면에서는 모자이크가 없는 가슴이 노출이 되었다.

 

박연진이 살인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전재준은 예솔이 엄마지만 손절하고 자신에게 항상 끈적한게 달라붙는 최혜정을 선택한다.

 

 

전재준의 여자가 되었다는 생각에 박연진에게 더이상 꿀릴 것도  무서울 것도 없는 최혜정의 자신만만한 상황과 그 캐릭터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준 장면이었다.

 

물론 차주영 가슴(아니지... 최혜정 가슴이지...) 노출로 인해 이슈가 되었지만, '더 글로리'를 본 네티즌들의 그 장면의 상황이 최혜정이라는 캐릭터를 한 장면으로 압축시켜놓았다는 찬사를 보냈다.

 


여기에 더해진 차주영의 완벽한 몸매가 더욱 화제가 되기엔 충분했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이후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며 일부에서는 'CG가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드라마에서 최혜정은 가해자 집단 내에서도 가난한 출신 탓에 갖은 수모를 당하면서도 결혼 한 방으로 신분상승을 꿈꾸는 허영심 강한 캐릭터다.

 

이를 위해 폭탄맞은 듯 흐트러진 헤어스타일과 진한 메이크업을 장착하고, 6kg 가까이를 찌워 꽉 끼는 원피스로 터질듯한 볼륨감을 연출한 차주영은 지난해 연말 '더 글로리' 파트1 공개와 함께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했다. 

 

 

앞서 최혜정이라는 캐릭터의 디테일한 비하인드를 공개한 바 던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살이 붙은 채로 나왔다. 캐릭터 자체도 가슴 수술한 글래머라는 것이 너무 정확했다"라며 "살찌운 그 상태로 나가면 안 될 것 같았는데, 다행히 그 모습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다. 사실 촬영하는 동안에 관리를 따로 하지 않았다. 늘지도 빠지지도 않게 유지하려고 했다. 지금은 평상시로 돌아가고 있다"고 언급했었다.

 

 

이러한 발언등이 다시 회자가 되면서 더글로리 최혜정 가슴 노출씬은 CG가 아닌 직접했거나 대역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역이 아닌 차주영이 직접했다고 하는 주장에는 앞서 언급했던 욕조씬에서 가슴이 모자이크(블러)로 나왔기에 대역이라는 주장이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캐릭터 설정상 최혜정은 가슴수술을 했기에...

 

 

한편 15일 차주영은 매일경제(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09&aid=0005101949)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노출신은 CG였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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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2에서 화제가 된 재준(박성훈)과 욕조신, 상반신 노출신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앞서 해당 신이 CG라는 설과 대역이 있다는 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차주영은 “오늘만 기다렸다. 작가 감독님과 말씀을 나눴다. 분명하게 필요한 신이라고 생각했다. 혜정이는 설정상 가슴을 수술한 역할이다. 제가 그렇지 않아서 CG 처리했다. 그런데 안 벗었다고 하기엔 제 몸이 나와서 애매하게 들릴 수 있다. 대역도 준비되어 있었고, CG도 준비되어 있었다. 작가님 감독님도 고민이 많았다. 욕조 뒷모습은 대역이 맞고, 시청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장면은 제 몸에 CG 효과를 입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작업이었고, 필요한 신이었다고 생각했다. 머뭇거림은 없었다. 혜정이 캐릭터를 완성해 주는 신이라고 생각했다. 가진 거라고는 몸밖에 없고, 그동안 다른 친구를 이길 수 없었는데, 혜정이 벗어젖히는 순간, 남부러울 게 없었다고 생각한다. 촬영장에서 다들 멋있다고 해줬고 배려도 많이 받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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